사도의 코이데입니다.
현재 수중 사진가 호리구치 가즈시게 씨가 3일 동안 사도에 머물며 볼락을 촬영하고 계십니다.
저도 가이드로 함께하며 여름 사도다운 풍경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것은 하얀 우미카라마쓰(산호의 일종) 주위에 모여든 볼락들입니다.
금빛으로 빛나는 볼락, 새하얀 우미카라마쓰, 그리고 끝없이 이어지는 푸른 바다.
이 세 가지 색이 겹쳐지는 풍경은 여름의 사도이기에 만날 수 있는 아름다운 수중 풍경입니다.
볼락은 평소 바위 그늘에서 지내는 경우가 많은 물고기지만, 이 시기에는 무리를 지어 넋을 잃고 바라보게 되는 광경을 보여 줍니다.
지금 사도는 바닷속이 1년 중에서도 특히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일본해가 이렇게 아름다웠구나.”
그런 감동을 꼭 실제로 사도의 바다에서 느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촬영: 니가타현 사도시 기타코우라




